성남시의회 최윤길 의장, '100만 대도시 특례방안' 마련 공청회 참석 > 예비

성남시의회 최윤길 의장은 6.27일 오후 서울 프레스클럽에서 개최된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방안”마련을 위해 개최된 공청회에 참석,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이 자리에서 최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방안”은 오래전부터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광역시에 버금가는 거대시를 일반 기초자차단체와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도시를 더욱 정체시킬 뿐만 아니라 오히려 시민들을 역차별하는 것이라고 강조하였으며, 오늘 공청회를 통해 모아진 의견들이 중앙정부에 전달되어 지방자치단체가 지역실정에 맞게 더욱 발전하고 경쟁력있는 도시로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청회는 성남시를 비롯한 수원시, 창원시, 고양시, 용인시 등 5개 대도시가 공동 발주한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의 “자치분권 모델” 연구」용역수행의 중간 보고회를 겸하고, 지역 여론 및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현재 진행중인“자치분권 모델” 연구」용역은 수원시가 5개시를 대표하여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 시작하여 7월 중에 완료될 예정이다. /성남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