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경기도 지적장애인 농구대회, 고양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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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대구에서 열린 장애학생체전 지적농구대회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선수들이 주축을 이룬 평택시(동방학교)와 오는 9월 말 역시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체전에서 금메달이 유력한 고양시(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 농구단이 맞붙은 제1회 경기도장애인농구협회장배 지적장애인 농구대회 결승에서 고양시가 첫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선수단은 고양시와 평택시를 비롯해 군포시(군포시장애인복지관), 광명시(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과천시(과천시장애인복지관), 성남시(성남시한마음레포츠), 수원시(수원시장애인부모회), 용인시(수지장애인종합복지관) 등 8개 팀이 참가했다.
이날 경기는 8개 팀이 두 개 조로 나뉘어 승부를 가르고, 이어 조별 승자 팀과 패자팀이 경기를 진행해 승자팀에서 이긴 팀은 결승에 진출하고, 패자팀끼리 또다시 경기를 벌여 패자 승리팀은 5, 6위전을 패한 팀은 7, 8위전을 치러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이런 방식으로 인해 공동 3위팀을 제외한 참가팀 모두가 3경기씩 소화해 경기 참여 기회를 높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대회 이후 발표한 베스트 선수로는 김슬기(고양시), 박자린(평택시), 허광범(수원시), 임재민(광명시), 박세준(성남시) 선수 등이 차지했다.
한편, 오는 9월 30일부터 대구광역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3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경기도장애인농구협회는 휠체어농구단, 지적장애인농구단, 여자휠체어농구단을 출전시키며, 대회 첫 농구종목 종합우승과 더불어 경기도 8연속 종합우승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곽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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