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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음악회가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1일 오후 8시 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제106회 정기연주회’로 ‘아메리카 음악여행’을 마련한다. 연주회 프로그램은 번스타인의 캔디드 서곡, 코플란드의 클라리넷 협주곡과 애팔래치아의 봄 조곡 등이다. 이 가운데 캔디드 서곡(Candide Overture)은 “미국이 낳은 세계적인 마에스트로이자 음악가”인 번스타인(1918 ~ 1990)이 ‘릴리언 헬먼', '리처드 윌버' 등과 함께 1950년부터 6년에 걸쳐 쓴 작품이다. 젊은 캔디…
성남시가 전 공무원 대상 청렴 도서 공감 운동을 펴고 있다. ‘청렴을 읽다’를 슬로건으로 지난 3월 시작된 이 운동은 모두 25권의 지정 도서 가운데 1~2권을 각 부서장이 생일을 맞은 직원에게 선물로 주고, 옆 사람과 서로 돌려가며 읽도록 한다. 책을 읽고 난 후에는 독후감을 내부망인 새올 업무자료 게시판에 올리도록 해 청렴에 대한 생각을 서로 나누는 방식이다. 그동안 ‘경청-마음을 얻는 지혜’, ‘다리미를 든 대통령’, ‘공직자가 청렴하면 청와대도 안 무섭다’, ‘마음을 움직이는 힘-배려’, ‘대한민국 목민심서’ 등의…
성남시 수정·중원·분당 3개구는 7월 8일부터 26일까지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대상 시설물을 조사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상주인구 10만 이상의 도시에서 교통량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대해 원인자에게 부과하는 경제적 부담금이다. 부과대상 시설물은 각층 바닥면적의 합계가 1,000㎡ 이상인 시설물(주거용 건물 제외)이다. 수정·중원·분당 3개구는 올해 신축, 증축 등을 포함해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을 조사하며, 2012년 8월 1일부터 2013년 7월 31일까지 부과대상 시설물의 소유자에게 부과한…
성남시는4일 성남낙원새마을금고에서 기탁한 성금 530만원을 관내 저소득층에게 지원하기로 하였다. 수정구 산성동에 위치한 성남낙원새마을금고(이사장 백승호)는 저소득층의 자활의지를 돕는 사랑의 징검다리『행복·드림(dream)통장』사업에 2012년도부터 2014년도까지 50세대에 3년간 1억8천만원을 후원해 오고 있다. 금번 성금은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통하여 조성된 모금액으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써달라며 53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였고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 53세대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성남낙원새마을금고 백승호 …
성남시는 오는 7월 8일 오후 4시~5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2천명이 참여하는 ‘2013. 성남시 어르신 소일거리 봉사단 발대식’을 갖는다. 시는 현재 2,201명이 참여하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 외에 보다 많은 어르신들에게 사회활동의 기회를 주려고 이번 어르신 소일거리 사업을 마련했다. 금연구역지킴이, 반려견계도, 꽃길가꾸기, 청소년계도, 스쿨존교통지도, 노노케어(老老care), 마을 주변 청소, 불법 광고물 정비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일거리가 진행된다. 참여 어르신은 이날 봉사단 선서, 축하공연 …
성남시가 공직자의 청렴 생활화를 위해 각종 시책을 고안해 내고 있다. 성남시는 오는 7월 8일 온라인 퀴즈 풀이인 ‘청렴 상시 자기학습시스템’을 도입한다. 이 시스템은 공무원들이 업무를 위해 내부행정망인 ‘새올행정시스템’을 접속할 때 행동강령과 청렴 관련 퀴즈를 풀게 하는 시스템이다. 대민 친절, 공직윤리, 청렴봉사행정, 청탁행위 대응 매뉴얼, 징계양정 기준 등의 내용을 확인하고 사지선다 문제를 푸는 방식이다. 오는 11월 1일까지 16주 코스를 밟으면 청렴교육 3시간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한다. 자칫 소홀하기 쉬운 …
성남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일자리창출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지난 7월 3일과 4일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에서 열렸다. 대회는 1차 심사를 통과한 기초지자체 92곳이 청렴·일자리·공감행정·공약이행 등 4개 분야에서 각각의 사례를 발표했다. 성남시는 ‘협동사회경제 생태계 조성’ 사례 발표로 최고의 평가를 받았다. 시민기업(30곳)을 육성해 취약계층(591명)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마련하고, 복정고 학교매점 협동조합 추진, 본시가지 소상공…
성남시에 거주하는 이주노동자의 시름을 달래는 위안 잔치가 오는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양평군 강상면 송학3리에서 열린다.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의장 전왕표)가 주최하고 성남지역노동 상담소가 주관하며,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 행사는 이주노동자와 가족 120명이 참석한다. 이날 이주노동자들은 감자 캐기, 보리수 따기, 감자 송편 만들기, 트렉터 마차타기 등 한국의 전통문화와 놀이를 체험한다. 성남노동 상담소의 노동법 교육도 진행돼 산재예방, 외국인노동자 근로기준법 적용대상 등을 설명한다. 내국인 노동자들이 기피…
성남시에서 다문화 가정을 이룬 이주 여성 21명이 바리스타로 일하는 ‘엔씨카페’가 오는 8월 5일 삼평동 668번지 판교R&D센터 내에 문을 연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7월 8일 오후 2시 시장실에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와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일자리 창출에 관한 협약’을 맺는다. 협약에 따라 ㈜엔씨소프트는 판교R&D센터 회사 건물 1,2층의 직원복지시설 일부를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카페공간으로 기부한다. 기부하는 카페 공간은 총 544,5㎡ 규모(1층·155.1㎡, 2층·389.4…
성남시립교향악단은 오는 7월 4일 오후 8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다문화 나눔 콘서트’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여성주간(71.~7)을 맞아 각계 여성단체와 다문화가정을 초청하고 세계 각국의 음악가들을 특별 초빙해 이색공연을 선보인다. 성남시향은 이날 퓨전 국악곡 ‘제주의 왕자(양방언 작곡)’ 등을 공연한다. 국악과 팝의 퓨전 밴드인 한국의 ‘프로젝트 락(樂)’팀은 수궁가를 코믹하게 해석한 ‘난감하네’를 무대에 올린다. 베트남 전통 악기 ‘단보우’ 연주자 레화이프엉 씨는 ‘회상’을, 몽골의 국민가수 아마르자르갈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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